칼럼

주신 인생에서 할 일

행복한교회 2025.03.30 12:20 조회 수 : 32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기다림과 수많은 여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며,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기쁨과 감격,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순히 땅을 주시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단순히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고, 때로는 그 소망이 이루어질 때 기쁨과 감동을 느낍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이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삶에서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할까요?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그 길을 열어 놓으셨고, 우리는 그 길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단순히 목표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에서, 우리는 그분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