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믿음으로 들어가라

행복한교회 2025.06.08 12:31 조회 수 : 19

“경영자는 아무나 하면 안된다 정치가와 마찬가지로 경영자는 수백, 수천, 수만, 수십만명의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경영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그 자세는 구도자의 그것이어야 한다. 잘못했을 때 사회에 미치는 큰 폐해 때문이다.” Forbes 2세 경영자로 산다는 것 중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광야의 여정을 훌륭히 마친 1세대 지도자라면,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맡은 2세대 지도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일을 주관하셨지만, 지도자로 세운 이들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모세라는 위대한 인물의 뒤를 잇는 것은 여호수아게겐 말할 수 없는 부담이었겠지만, 여호수아는 이를 부정하거나 넘어서려하지 않고 그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여호수아 1장에서 백성의 충성을 약속받은 그는 2장에서 두 정탐꾼을 보내고 라합의 도움을 받아 정탐을 마치게 됩니다. 이는 모세 시절의 정탐과는 다른 신중하고도 믿음에 기초한 결정이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의 결단은 단순한 용기가 아닌 하나님을 향한 신뢰 속에서 이루어진 ‘과정을 포함하는 결정’이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리더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따르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