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우리에게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도합니다. 왜냐하면 순종에는 우리의 상식과 예상이 충돌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깊은데로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어부였던 베드로가 순종했듯이 그래서 순종은 어려운 일이며 특별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순종이야말로 믿음의 기초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제대로 볼 수 있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순종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은 마치 안개 속을 헤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뢰 속에 내 딛은 한 걸음에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과거의 순종이 없는 신앙생활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게 됩니다.
결국 순종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순종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며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 깊이 개입하고 계시는 ‘미쁘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알수 없는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한 영혼 어린아이 | 2025.05.04 | 10 |
그가 아시나니 | 2025.04.27 | 118 |
과부의 헌금 | 2025.04.06 | 48 |
주신 인생에서 할 일 | 2025.03.30 | 32 |
네 행복을 위하여 | 2025.03.23 | 36 |
너희를 택하심은 | 2025.03.16 | 24 |
좁은 문으로 가라 | 2025.03.09 | 25 |
그들에게 이르라 | 2025.03.02 | 22 |
십자가 그늘 아래로 | 2025.02.23 | 22 |
절망 속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 2025.02.16 | 34 |
가장 큰 계명 | 2025.02.09 | 20 |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 2025.02.02 | 35 |
사명의 신앙 | 2025.01.26 | 34 |
내가 어찌 아끼지 아나하겠느냐(요나2) | 2025.01.19 | 37 |
소망을 굳게 잡으라 | 2025.01.05 | 68 |
용서하라, 그리고 자유하라 | 2024.12.08 | 71 |
주라 그리하면 | 2024.12.01 | 43 |
하나님의 편에 선 사람 | 2024.11.24 | 36 |
후에는 따라 오리라 | 2024.11.10 | 54 |
순종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 | 2024.11.03 |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