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결핍된 채로 자랍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을 믿고 신뢰하는 것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렇지만 반대의 지점에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자란 외동일 수록 더욱 그렇다는 점입니다.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랑이 지나칠때도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보면 사랑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사랑을 풍성히 주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영향력과 결과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충분히 받은 자녀는 사랑을 주는 대상을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흉내내며 다른 대상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항아리로 비유한다면 그 항아리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야 합니다. 끝없는 결핍속에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되려고 할때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그 결핍과 갈증을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엡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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