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갈릴리 호수 남쪽의 작은 언덕에서 사람들에게 참된 행복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산상설교’나 ‘평지설교’로 부르며, 특히 ‘팔복 설교’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단순한 설교가 아니라, ‘복음 중의 복음’, ‘그리스도교의 대헌장’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바로 나눔, 용서, 그리고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이 메시지를 전하시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소 실천하며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12월이 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롤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에 마음이 설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혹시 우리가 예수님의 오심과 그분의 가르침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대강절은 가난한 자를 위해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보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대강절 기간 동안, 이웃과 나누고, 용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길을 우리도 따르며, 진정한 행복과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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