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역사에서 고난은 늘 함께 해 왔습니다. 그리고 신약 성경이 기록된 시대에도 고난이 멈춘 적이 없습니다. 특히 로마의 대화재(The Great Fire of Rome, AD 64) 이후 기독교 역사에서 고난은 정점을 찍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과 교회도 그 고난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디모데 후서는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믿고 신뢰했던 디모데를 향한 서신입니다. 그리고 이 서신이 사도바울의 마지막 서신이기도 합니다. 핍박과 박해가 심해질 수록 더욱 단단히 자신의 목회의 핵심을 전하려했던 바울의 진심이 느껴지는 서신입니다. 그리고 세가지 예를 들어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당시의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했습니다. 예수의 좋은 병사요, 경기하는 자요, 농부가 그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고난은 비록 당시처럼 직접적이진 않지만 더욱 파괴적이며 치밀합니다. 영혼의 상태를 피폐하게 만들며, 절대적인 가치를 부정하며, 당연시 되어온 질서와 가치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도전과 고난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이 말했던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는 메시지는 더욱 큰 울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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