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복을 주신 대로

행복한교회 2024.07.07 14:14 조회 수 : 153

성경에서 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시작으로 물질적 축복과 영적 축복 모두를 포함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의 복, 신명기에서 주신 계명과 순종의 복이 대표적인 복입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산상수훈의 팔복을 통해 복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복에 대한 이해없이 복을 구하는 것은 기복(祈福)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관계를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의무적으로 지켜야 했던 세 번의 감사절은 종교의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에게 감사또한 지난 6개월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6개월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신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