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내들이여, 남편들아

행복한교회 2024.05.26 20:08 조회 수 : 59

아내와 남편을 통해 가정을 이루게 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돌보는 데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완전하지 못한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돌보는 것’ 곧 ‘청지기’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로 넓혀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고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엡6:29)

 

‘자기의 육체를 미워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자기연민 혹은 자기 혐오의 상태에 나를 방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엡5:2) 나를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상대를 양육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