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녀와 부모

행복한교회 2024.05.12 14:14 조회 수 : 153

세상에 완벽한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있을까요.

가족간의 불신과 상처가 오랜 시간 계속되다 결국 ‘가족별거’(Family Estrangement, 카일 아길라스)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영국에서만 500만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전체인구의 8%)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중요성은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부모는 더 많은 교육에 참여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오해와 고립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부모는 전보다 더 걱정이 많아지고, 더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녀 양육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한다. 혹시라도 자신의 실수로 아이가 성인으로 잘 자나는 것을 방해하지 않을까 걱정스럽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 모든 것들이 이전 세대보다 더 긴장된 가족 환경을 만드는 요소들이다.”-‘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중에서(조슈아 콜먼)

 

결국 성경에서 가르치는 자녀와 부모에 대한 교훈으로 돌아가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이해할 때 좀더 성숙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6장6-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