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왕의 DNA’를 아십니까?1)

최근 한 부모가 담임 선생님에게 쓴 메일에 등장하는 화제의 말이었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상식적이지 않은 왜곡된 부모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자녀의 인권보호라는 명목으로 현장에서 교육적인 훈계가 더 이상 힘을 잃게 되는 순간 결과적으로 비상식적인 인격의 자녀를 양산 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를 맡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도록 명령 했습니다. 그것은 훈계와 경계를 통해 그리고 축복과 영광을 통해서 입니다. 부모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자녀에게 삶의 모든 현장에서 가르쳐야 합니다.(신6:6-7) 결국 이러한 가르침은 부모가 하나님을 통해 얻는 축복과 영광을 보며 자녀 또한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신명기는 유독 ‘복’에 대한 강조가 많습니다. 복받기를 좋아하는 인간이라면 도구처럼 이러한 하나님의 복을 이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복에 대한 강조의 뒷 배경에는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이러한 복이 도저히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녀는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고 말씀대로 사는 부모에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싶어합니다.

1)’왕의 DNA’란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행동의 특성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법을 통해 언어장애, 지체장애 등을 약물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