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 중에서 9명은 이직과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문결과를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유가 교권의 추락과 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생은 있어도 스승은 없고 학생은 있어도 제자는 없다’는 말처럼 적어도 대한민국의 현재에서 교사는 더이상 선망도 보람있는 일도 아니란 것이 가슴아프게 합니다.
과거 바른 길을 가르쳤던 교사는 사라지고 ‘가르치는 기능’만 남아 있다는 자조섞인 말이 거짓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은 천성적으로 가르침을 받기 싫어 합니다. 자유롭게 마음대로 하려는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편한 길과 좋은 길만 가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격과 자세를 불편하지만 배우고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교사는 바른 길을 가는 분 들입니다.
그러나 사회의 환경이 바른 길 보다는 편한 길과 좋은 길만 가려고 할때 더 이상 교사의 가르침은 의미가 없어지고 맙니다. 돌아가는 것 처럼 보여도 결국 그 길이 가장 짧은 길인 것 처럼 우리는 바른 길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본다면 어떨까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바른 길과 편한 길 중에서 어떤 길을 가르쳐 주셨을까요. 그리고 예수님 스스로 어떤 길을 걸어 가셨을까요.
우리 신앙인들은 교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나요? 아니면 좋고 편한 길을 가고 있나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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