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행복한교회 2023.04.22 15:30 조회 수 : 45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 까요. 먼저 제자들은 문을 걸어잠그고 사람들의 핍박을 피해 몰래 모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여인들은 예수님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종교지도자들은 혹시나 모를 민란을 방지하기 위해 로마 경비병에게 무덤곁에서 지키도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 그 사람들은 무엇을 하게 되었을 까요. 먼저 제자들은 닫힌 문을 열고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여인들은 장례준비를 멈추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사모하며 그 사실을 제자들과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종교지도자들은 유대인 사이에 소문이 나는 것을 두려워여 침묵하였으며 경비병을 매수하여 거짓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이 제자들이 만든 거짓 소문이었다면, 

제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며 사람들을 의식했을 것이며, 여인들은 예수님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졌을 것이며, 종교지도자들은 부활하셨다는 거짓소문을 퍼뜨린 자를 끝까지 찾아내어 죄값을 치르게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고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의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예수님은 실패자의 변명과 자기기만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수많은 증인들의 증거로 기록된 예수님은 성도들의 신앙의 반석이며 말씀의 찬란한 성취이며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를 살리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누구의 말이 더 진실되며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