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

교회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맹목적인 믿음’ 혹은 ‘종교적인 광신’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이유가 되고 있는 ‘나는 신이다’ 다큐이후에 이단으로부터 빠져나온 사람들이 뉴스에 나와 그들이 겪은 것을 말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직도 뇌리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는 그 단체로부터 나와 그들이 얼마나 잘못되었으며 소위 믿음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도 뚜렷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혹시나 그가 진짜 메시야라면 어쩌지, 내가 믿음을 저버리고 배도한 것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맹목적 믿음’에 대한 오해가 결국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정한 믿음’과는 동떨어지게 만듭니다. 인간의 죄악에 발목잡혀 미신적이고 맹목적인 상태로 믿음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럴때일 수록 건강한 신앙 상식과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믿음을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 

믿음의 길을 먼저가신 예수님을 따라 성도들이 붙들어야 할 선물과도 같은 믿음을 바로세워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