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스도는 좋아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미워합니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세상의 시각은 다분히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편협하며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해 할 수 없는 영역은 남녀 사이에서도 엄연히 있습니다. 존 그레이의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처럼 같은 사람이지만 전혀다른 생각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친구라도, 가족이라도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시대에는 어땠을까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예수님 주위로 모여들었고 또 예수님께 기대하는 것또한 달랐을 것입니다. 당장의 배고픔과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 사람도, 정치적 야망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온 사람도, 병고침과 문제해결을 위해 온 사람도, 때로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찾아 온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면 다를수록 예수님 뿐만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오해가 더욱 커져갔을 것은 안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본문을 통해서 보면 마르다와 마리아의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누구편을 들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사회적으로 보면 마리아가 충분히 비난 받을 만 하지만, 영적으로 본다면 마르다의 실수이기 때문입니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이 좋은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라리라 하시니라”(눅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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