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인 댓글과 익명성 뒤에 숨어 타인을 공격하는 현대인의 상태를 진단하며 ‘현대인은 타인을 비난하는 쾌락에 중독된 상태'라고 진단하는 글을 읽어본적 있습니다.(정의중독, 나카노 노부코)
‘타인을 비난하며 쾌감을 얻지만 결국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다’는 내용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극렬하게 반대하였던 종교지도자들의 속마음을 진단해 본다면 그들 또한 ‘정의에 중독’된 상태는 아니었을까요. 다른 사람을 향한 정죄가 일상이었던 종교지도자들의 눈에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욱더 경계해야 할 일은 우리 성도들도 타인을 향한 정죄에 중독되어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것은 아닐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2000년전 예수님은
타인을 비난하며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은 지금 예수님 앞에 용서받지 못할 범죄한 여인을 데려다 세웠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얼마나 ‘타인을 비난하며 쾌감을 얻었으며 결국 타인을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에 빠진 상태’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여자와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요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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