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두렵고 화가 난다. 다 커서 분가한 자녀나 손자 손녀에게서 연락이 없어서 슬프고, 이들을 다시 볼 수 없을지 몰라 두렵고, 게다가 그토록 헌신적으로 키웠던 내 아이에게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한다니 화가 난다. 아이가 더이상 나와는 아무것도 함께하려 하지 않고 무엇보다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럽다. “자녀는 왜 부모를 거부하는가” 중에서
현대사회의 가족해체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은 설문조사에서 8%가 가족과 관계를 끊고 지낸다고 합니다. 8%가 적은 숫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500만명 이상인 셈입니다. 운명적인 관계라고 할수 있는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그리고 상처받는 자녀와 단절이 두려운 부모 사이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 하실까요?
상처받은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근본적으로 회복하신 예수님은 화해하는 직분을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없이 인간 사이에서 화해와 관계회복이 의미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세워지는 자녀와 부모가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주셨습니다’(고후5:18, 새번역)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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