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복이 있는 명절

행복한교회 2022.02.05 01:08 조회 수 : 154

‘설날’의 ‘설’은 ‘슬프다’, ‘삼가다’, ‘근신하다’라는 뜻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때에 근신하는 마음을 갖고 조심스럽게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신앙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신앙을 살피고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춰보는 명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힘든 귀성길을 감수하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과 이웃을 만나 정을 나누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복’을 친척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복은 ‘형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형통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란 뜻이며 ‘하나님의 복이 머무는 사람’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에서 ‘복있는 사람은..’으로 시작되는 구절은 ‘하나님의 복이 머물게 된 사람’이란 뜻입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복’ 자체를 인격화해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복’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함께함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복에대한 기복적인 신앙은 그 의미와 상관없이 ‘하는일이 잘되고’, ‘원하는 것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없이 얻는 복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복’을 친척과 이웃과 함께 나누어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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