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 이후 40일 동안 10번을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막달라 마이라, 여인들, 베드로, 제자들 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한 제자들에게 나타나 그 유명한 선교의 대위임령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그런데 마지막 말씀을 하셨던 장소가 주목할 만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미 말씀하신 곳이었고 특별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갈릴리 입니다.(28:16) 그렇게 본다면 갈릴리는 예수님이 성장하신 곳이며, 상당수의 제자들을 부른 곳이며 연약한 자를 일으키며 기적을 주로 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모인 무리들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며 승천하셨습니다.
짧은 제 생각에는 예루살렘 한 가운데에 나타나셔서 부활하셨음을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셨다면 좀더 통쾌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을까요. 또는 로마의 수도에 나타나셨다면 어땠을까요.
그렇게 보면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부활하셨는지 갈릴리라는 장소가 더욱 특별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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