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란 명칭은 1789년 10월 14일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워싱턴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평화롭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입헌정부를 구성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고, 또한 우리에게 부여된 개인적인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대해 감사하는 날이다’
조금더 기원을 살펴보면 매사추세츠 플리머스 식민지로 이주한 이주민이 1621년 첫 가을 추수를 마치고 드렸던 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입니다. 이후에 한국은 미국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추수감사주일을 11월 셋째주에 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수감사주일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는 뚜렷하진 않기만, 농경문화에서 보리를 수확하는 맥추감사주일과 쌀과 과일을 수확하는 추수감사주일은 분명 신앙적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연말의 결산을 돌아보며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주실 것에 대한 감사를 믿음으로 드릴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내 손에 쥐어진 축복을 감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어질 것을 감사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고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앞으로 변함없이 인도해주실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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