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앞에서 어머니로 보이는 분들이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키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보면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아 아쉬울때가 많아’
자라고 성숙해가는 자녀를 볼때 기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한편으로 가장 사랑스러운 때를 떠올리며 너무 빨리 성장해버린 자녀를 보고있으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바람이 현실에 나타나면 어떨까요. 실제로 2013년에 ‘시간속에 갖힌 소녀’로 브룩 그린버그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4세 이후에 더이상 몸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몸무게는 7kg 정도이고 키도 76cm였습니다. 지능도 1세에 머물렀습니다. 물론 부모의 극진한 사랑으로 키워졌지만 결국 20세에 죽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자라지 않는 것은 부모에게 큰 비극입니다. 시선을 돌려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보고 계신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자라지 않는 신앙, 과거의 시간에 갖혀버린 소녀처럼 그렇게 신앙이 멈춰져있다면 부모이신 하나님은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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